적당히 바람 불고 따뜻해 기분 좋은 봄입니다. 이런 날씨에 외출할 때 블레이저는 너무 부담스럽고 바람막이는 너무 스포티한 것 같다면 블루종이 딱 맞겠죠. 블루종은 입고 블레이저나 바람막이에 비해 개성은 덜한 옷이지만 입는 사람에 따라 아주 달라질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템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아저씨 잠바’가 될 수도 있고 영화 ‘트레인스포팅’에서 막 튀어나온 것만 인물이 될 수도 있죠. 때론 럭셔리 브랜드 런웨이 모델에게 걸쳐져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스타일이나 무난하게 어울린다는 뻔한 말로 블루종을 정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입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만의 스타일을 더 탐구하게 만들어주는 옷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한 표현 같습니다. 처음부터 스타일리쉬한 사람이 어디 있나요. 블루종 같은 옷과의 경험을 통해 더 멋있어지는 것 아니겠어요. 후루츠에는 베이직한 검정 가죽 블루종부터 독특한 디자인의 블루종까지 모두 모여 있습니다. 당신의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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