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화려함, Hysteric Glamour is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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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트렌드에서 벗어나 있던 히스테릭 글래머. 통칭 HYS.
Y2K의 물결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듯이 키워드 순위에 올랐습니다.
일본의 한 시대를 풍미한 유서 깊은 패션 브랜드로 00년대에 HYS의 인기는 인상적입니다.
BAPE, 넘버나인, 언더커버도 HYS에 영향받았죠.
꼼데가르송과 요지 야마모토가 유행할 때, 남들과는 다르게 입으려고 빈티지 샵을 뒤지던 창립 디자이너 노부히코 키타무라.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중요시하던 그는 좋아하는 것들로만 구성해 HYS를 설립했는데요, 60~80년대 락펑크, 서브컬쳐, 앤디워홀, 영화, 빈티지 들을 녹여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히스테릭 글래머의 상징인 그래픽 아트 프린팅. 전체적으로 화려한 락펑크에 캐주얼을 한 스쿱 올린 느낌으로, 멀리서 봐도 한눈에 HYS를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정체성이 확실합니다.
그런데, 히스테릭 글래머. 이름 특이하지 않나요? 한국어로 번역한다면 미친 화려함?
노부히코가 좋아하는 여성락커 Patti smith의 히스테릭(hysteric)한 무대와 금발머리 Deborah Harry의 화려함(glamour)을 상상하며 Hysteric Glamour 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최근엔 키코 코스타디노브, 스투시와 콜라보를 한 HYS.
Sonic youth와 Iggy POP, MC5, Rolling Stones와 함께한 콜라보 명작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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