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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_에디토리얼

흘깃 봐도 뇌리에 박히는 Pleats Please

by 후루츠패밀리 2023. 7. 22.
흘깃 봐도 뇌리에 박히는 Pleats Please의 우아함.⁠

 

주름 디테일을 사용한 옷은 많지만 Issey Miyake의 혁신적인 Pleats를 능가할 순 없습니다.⁠

소재의 건축가라고 불리는 이세이 미야케. 여러 연구 끝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플리츠 원단을 개발하고 거기에 일본 전통 기법으로 3차원적인 조형 요소를 넣어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그의 물결치는 주름은 기존의 옷과는 달리 크고 느슨한 형태로 우아하고 자연스럽게 실루엣을 드러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기 전의 옷은 평면적이라 평범해 보이지만, 사람들이 옷을 입고 움직였을 때야말로 비로소 디자인이 완성 됩니다.⁠

초보자에게는 진입이 어려워 보이지만, 한 번 입고 나면 편안함과 실용성에 빠져 헤어 나올 수 없는데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니크한 텍스처는 바캉스는 물론 파인 다이닝에서도 어울리는 데다, 드라이클리닝이 필요 없어 빨래나 구겨질 걱정이 없이 혁신적입니다. 이세이 미야케의 이런 매력에 빠져 스티브 잡스가 평생 입을 검정 터틀넥을 주문 제작한 일화는 이미 유명하죠.⁠

볼 때보다 입었을 때 더 매력적인⁠

Issey Miyake를 후루츠에서 만나보세요.

 

 

이세이 미야케 Issey Miyake
이세이 미야케 Issey Miyake
이세이 미야케 Issey Miyake
이세이 미야케 Issey Miyake
이세이 미야케 Issey Miy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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