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간 브랜드, 장 폴 고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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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ken faces welcome. 흠이 있는 얼굴 환영.
무려 80년대에 @jeanpaulgaultier가 프랑스 신문에 낸 모델 구인 광고입니다.
실제 그의 패션쇼에는 임신한 모델, 60대의 모델 등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 모델들이 등장해 고정관념을 깨부쉈습니다.
특히 고티에가 피카소의 작품이 실제 살아있는 것 같다며 극찬한 Rossy de Palma를 보면 뻔하지 않고 신선한 그의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전형적이지 않은 모델을 보여주는 발렌시아가보다 훨씬 빨랐던 것 같습니다.
그가 패션계에 처음 선보인 남자 치마, 콘브라, 언더웨어.
보수적이던 80년대 패션계에 그가 발표한 옷들 보면 파격적이었습니다. 그땐 논란이 많았지만, 지금까지 살아남아 회자되는 것을 보면 시대를 앞서나간 거죠. 정규 교육을 받지 않아 틀에 박힌 형태에서 벗어난 그의 디자인은 항상 기대하게 만듭니다.
Y2K의 등장 전에 나온 94년도 컬렉션을 보면, 지금 입어도 손색없는 빈티지 드레스입니다.
Y2K 무드에 상상력과 기술력이 더해진 그의 사이버펑크 룩은 오히려 지금 인기가 더 많을 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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