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빈티지 🪖
작년 개봉한 탑건 매버릭. 오리지널 탑건에 이어 남성미를 제대로 보여줬죠. 탑건 1편의 경우에는 미군 입대율까지 늘었다는 건 유명한 일화입니다.
그중 영화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던 건 군복도 한몫합니다. 밀리터리는 남녀노소 누가 입어도 멋지지만, 남자가 입으면 남성미가 더 강하게 부각됩니다. 활동에 최적화되게 디자인되어 옷 중에 기능성을 제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군복. 기능성이 최대화된 작고 많은 디테일은 편하기도 하지만 보기에도 재밌어 요즘 브랜드에서 너도나도 재해석한 제품을 내놓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제일 유명한 MA-1이나 피쉬테일 등 매력적인 아우터들이 다양하죠. 그래서 밀리터리는 가을에 빛을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입는 밀리터리는 기능성보다는 고증의 디테일을 제일 중요시하는데요, 옷이 불편한 것보다는 복각을 제대로 했는지가 먼저입니다. 그래서 사실 근본력 깊은 밀리터리 의류를 구입하려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빈티지 샵 여러 군데 발품 팔아야 마음에 드는 옷 한두 벌 겨우 건질까 말까 합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빈티지 샵들이 모여있는 후루츠. 비교적 편하게 희소한 밀리터리 의류를 만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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