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만드는 나의 부캐, 키링 커스텀 💐 #maximalism
요즘 누가 어떤 키링을 매달고 있는지 눈여겨 보게 된 취미가 생겼습니다. 인형에서 브랜드의 로고, 핸드메이드 비즈까지 그 사람의 취향과 가치관이 흠씬 묻어나있더군요. 이제 키링은 누군가의 취향을 강력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키링은 이제 열쇠나 에어팟을 보관하는 것보다는 나를 표현하는 부캐로 효용성이 확장된 듯 합니다. 큰맘 먹지 않더라도 하나쯤은 기분좋게 들이는데 어렵지 않아서, 처음엔 하나의 아이템으로 시작했다가 금방 한꾸러미를 만들기 쉽죠. 인형 키링을 나의 취향대로 옷입히기 하고, 카라비너에 여러 모양의 키링들을 줄줄이 엮어 커스텀 하기도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커스텀된 키링을 보면, 작지만 묘한 성취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커스텀한 키링을 바지나 가방에 걸어주면 색다른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뿌듯하기도 하죠
이러다보면 남들이 구하기 힘든 키링을 얻고 싶은 승부욕도 생기는데요.
후루츠에는 다른 플랫폼에서 볼 수 없는 희귀한 키링 매물이 숨겨져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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