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과 코트 밖에 없나 싶을 때, 빈티지를 아는 사람들만 가진 옵션, 코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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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나라 중 하나인 캐나타 코위찬 지역의 원주민들이 매서운 추위를 대비해 만들어서인지 패딩 뺨치는 보온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코위찬은 재미가 쏠쏠한 아이템인데요, 특유의 문양을 고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문양을 담아볼 만큼 탄탄하고 오래된 역사를 알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과거 유럽 선교사들이 캐나다 원주민에게 뜨개질 뜨는 법만 가르쳤는데,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문양을 담아내게 됐죠. 클래식한 순록, 독수리, 눈꽃, 고래 등의 동물 문양도 있지만 해골과 레터링, 로고 플레이도 담아냅니다. 브랜드를 언급하자면 카나타와 케네디언이 코위찬의 근본이긴 하지만, 캐피탈과 히스테릭 글래머, 빔즈등 일본 브랜드의 코위찬 또한 색다른 매력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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